코스개요
10코스는 골이 아흔아홉개나 될 만큼 깊다 하여 지어진 아흔아홉골을 따라 걷기의 여정은 시작된다.
아흔아홉골은 입구는 좁지만 안에 들어서면 크고 작은 계곡이 부채처럼 펼쳐 있으며, 백운산 낙맥인 뒷들이골, 탑골, 일론골 등 500m 높이의 크고 작은 능선과 골짜기 길을 따라 다양한 수종의 숲을 만나게 된다. 특히 이 구간에는 낙엽송 군락지가 많아 장관을 이룬다.
여행자 정보
-대부분 숲길과 마을길이 혼재되어 비교적 편하게 걸을 수 있으므로 운동화나 트레킹화 권장
-코스 내 급수시설이 없으므로 식수와 간식을 필히 준비
-원주시걷기여행길 안내센터 문의가능
관광포인트
- 입구는 좁지만 안쪽에 들어서면 크고 작은 계곡이 99개가 펼쳐져 있다는 ‘아흔아홉골’
- 치악산국립공원 내에서 가장 이름난 계곡유원지 ‘금대계곡’
- 영원산성을 수호하기 위해 의상조사가 676년(문무왕 16)에 창건한 고찰 ‘영원사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