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스개요
옛날 송계·황둔마을에서 안흥장을 보러 갈 때 만나는 첫 고개라 했던 초치에서 여정이 시작된다.
초치에서 송계리까지는 명품숲길을 자랑하는데 자작나무, 소나무, 낙엽송 등이 어우러진 숲길을 따라 송계교 까지 내려가면, 서마니강변 데크길을 따라 아름다운 물길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.
신림 황둔리에는 찐빵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유명해진 황둔찐빵마을 지날갈 때면 그냥 지나갈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색으로 만들어진 찐빵의 구수한 향기에 매료된다.
여행자 정보
-황둔초교 앞 신목정류장에서 시점(초치)까지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약 40분 소요
-등산로를 포함한 숲길과 마을길 등이 혼재되어 있어 경등산화나 트레킹화 권장
-코스 내 급수시설이 없으므로 식수와 간식을 필히 준비
-원주시걷기여행길 안내센터 문의가능
관광포인트
- 마을을 강물이 휘감아 돌아 그 모습이 마치 섬 안과 같다 하여 붙여진 ‘서마니’
- 찐빵 속 앙금 재료가 저마다 달라 제각기 고유의 맛과 향기를 뽐내는 ‘황둔찐빵’
- 황둔리의 전원풍경은 물론 감악산의 아름다운 능선길이 조망되는 ‘중골전망쉼터’